'비스' 박강현, 예능 최초 출연에 '쇄골 개인기' 공개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3 20:59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 출연한 뮤지컬 배우 박강현의 '쇄골 개인기'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박수 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편으로 박강현, 정성화, 최재림,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정성화는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의 극찬이 지금까지 큰 힘이 됐다"며 "저에게 작품을 끌고 가는 힘이 큰 것 같다고 말해줬다. 나를 뭔가 인정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어쨌든 정성환데, 정성화가 나를 인정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정성화, 최재림, 김호영이 막내 박강현을 이날의 '병풍각 1등'으로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영은 박강현에 대해 "은근히 본인만의 코드가 있다. 그런데 잘 들어야 하는 게 반경 30~50cm에서만 들을 수 있다. 전달이 안 된다"고 말했다. 최재림은 "대화가 혼잣말로 전환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김숙이 "오늘 병풍의 역습이 있다"며 그가 개인기를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박강현은 성대모사를 했지만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자 "대사를 잘 못 알아듣는 게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박강현의 이정재 성대모사에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박강현은 쇄골로 메추리알 5개 품기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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