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홍석천X이민우X여진구의 태국 푸드트럭

김미화 기자  |  2018.03.13 17:56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홍석천과 이민우 그리고 여진구가 태국 현지에서 태국음식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13일 tvN에 따르면 오는 27일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가 첫방송 된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를 선보이며 태국 전역을 일주한다.

방송을 위해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가 본토 거리음식 평정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가운데, 이들과 두 달간의 여정을 함께할 푸드트럭의 겉모습이 공개됐다.

홍셰프와 두 명의 보조 셰프들 뒤로 '넌 똠양꿍도 땡긴다' 라는 말이 한글과 태국어로 의미심장하게 적혀있는 노란 트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푸드트럭 운전을 위해 일찌감치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여진구는 아기자기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노란 푸드트럭을 책임지는 만능 보조 일꾼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트럭을 몰고 방콕으로 향하는 중 예상치 못한 고장으로 정비소를 찾아 헤맸다는 후문. 이외에도 3인방은 낯선 태국에서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두 보조셰프 이민우와 여진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제작진이 두번째로 공개한 사진에서 이민우와 여진구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손짓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같은 모자를 쓰고 일명 '꽃받침'을 해 얼굴을 감싼 두 남자의 모습이 본 방송에서 보여줄 신선하지만 유쾌한 케미에 궁금증을 키운다.

'현지에서 먹힐까'를 연출하는 이우형 PD는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의 조합이 가져오는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다. 예상 밖의 재미 요소들이 그려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장사 걱정으로 진짜 푸드트럭 장사꾼이 되었다. 시청자들이 현지에서 만들어지는 태국 요리를 보며 이들과 함께 떠난 기분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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