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크로스' 고경표, 탈옥 성공 허성태 도발에 분노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19 22:20
/사진=\'크로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크로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크로스'에서 탈옥에 성공한 허성태가 고경표에게 전화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에서는 탈옥에 성공한 김형범(허성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백지남(유승목 분)의 아들 백성호(하회정 분)는 쓰러질 때 다친 머리가 너무 늦게 발견돼 허니아 상태 진단을 받았다. 강인규(고경표 분)는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술이 아예 불가능한 거냐"고 물었고 의사는 그에게 "보호자 앞이라 돌려 말씀드린 거다. 지금 머리 열면 두개골 못 닫는다"고 대답했다. 결국 백성호는 뇌사 판정을 받았다.

백성호를 죽음에 이르게 한 김형범은 탈옥에 성공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김형범을 찾아 근처 병원을 찾아 헤매던 강인규는 "네 덕분에 잘 나왔다"는 김형범의 전화를 받았다.

김형범은 어디냐는 강인규의 질문에 "찾아올 필요 없다. 내가 너 찾아갈 거다"라며 비열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백 과장님한테 안부 좀 전해줘. 상심이 크실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강인규는 "이 개새끼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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