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교통사고 당한 허성태 실종..고경표 '당황'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19 22:05
/사진=\'크로스\' 방송 화면 캡처 /사진='크로스'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크로스'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허성태가 사라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에서는 병원 이송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김형범(허성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범은 밤 중에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한 김형범은 누군가에 의해 다른 구급차로 옮겨졌다.

김형범의 사고 소식에 신광교도소는 발칵 뒤집혔다. 소식을 들은 강인규(고경표 분)는 그에게 급성신부전이 왔다는 것을 짐작했고 김형범이 이송됐다는 병원으로 향했다. 강인규는 병원 도착 후 신광교도소 환자 중에는 김형범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강인규가 김형범에 대해 묻자 교도관은 "먼저 이송됐다. 병원은 모르는데. 정말 여기 없습니까. 그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교도관은 강인규가 "이송 도중 김형범 의식 돌아온 적 있냐"고 묻자 "계속 쇼크 상태였다"고 대답했다.

강인규는 이후 김형범을 찾기 위해 주변 병원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지만 그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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