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냉부해' 레이먼킴, 가나 전통요리..샘오취리 감동

김현수 인턴기자  |  2018.02.19 22:34
/사진=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레이먼킴 셰프가 가나 전통요리로 샘 오취리를 감동하게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요리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샘 오취리의 냉장고는 함께 사는 친구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냉장고와 샘 오취리 혼자 사용하는 개인 냉장고까지 총 2개였다.

공용 냉장고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부터 라임, 레몬, 생강, 마늘, 고추에 이르기까지 모두 썩거나 상한 재료들뿐이어서 좌중에 충격을 안겨줬다.

이어 샘 오취리의 개인 냉장고가 공개됐다. 개인 냉장고에는 참치 통조림, 우유 통조림, 정어리 통조림 등 가나 현지 재료가 공개됐다. 이를 토대로 레이먼킴 셰프와 김풍 작가의 15분 동안의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레이먼킴 셰프는 '나이스! 라이스!'라는 주제로 졸로프 라이스와 스튜를 요리했고 김풍 작가는 '가나 가즈아~'라는 주제로 푸푸를 요리했다.

샘 오취리는 레이먼킴의 졸로프 라이스를 먹고 "가나의 맛이 난다"며 극찬했다. 하지만 스튜를 먹고 나선 "깊은 맛이 아쉽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풍 작가의 푸푸를 보고 "이미지만 보면 150% 예요"라고 말한 후 손으로 수프를 찍어 먹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노력하셨습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결국 샘 오취리는 레이먼킴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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