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지헌 "여섯째 곧 출산..일곱째는 열린 결말"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2.13 21:02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박지헌이 향후 자녀 계획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산부인과 단골 특집! 사람이 먼저다' 편에는 강성진, 슈, 김혜연, 박지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은 "여섯째가 태어날 예정일이 열흘 정도 남았다. 지금도 녹화 중이지만 부득이하게 휴대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전화받고 나가면 생방으로 연결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연은 걱정하지 말라며 "아내에게 진통이 오면 아빠한테도 온다"고 말했다. 박지헌은 이 말에 공감하며 "제가 도착을 하지 않았을 때 (아이를)낳은 적이 없다. 제가 행사가 있을 때 아이를 보고 가야 되는 데 늦은 거다. 그때는 또 빨리 낳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헌은 "다섯 아이 모두 탯줄을 잘랐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일곱째 계획이 있는지 묻자 박지헌은 "여섯째 계획도 없었다"며 열린 결말을 말했다. 이에 강성진은 "사랑하는 걸 어떡하냐고. 아내가 예쁘고 싫증이 안 나는 걸 어떡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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