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金사냥 순항' 최민정, 女쇼트트랙 500m 준결승 진출!

강릉=한동훈 기자  |  2018.02.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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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최민정 /사진=뉴스1


쇼트트랙 500m 금메달 사냥에 나선 최민정(세계랭킹 1위)이 순항 중이다.

최민정(20, 성남시청)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 조 2위로 골인하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아슬아슬하게 2위를 기록해 사진 판독까지 가는 등 진땀을 흘렸다.

지난 10일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은 준준결승 4조에 편성됐다. 중국의 취춘위(31위),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발체피나(5위), 헝가리의 페트라 자스자파티(20위)와 함께 뛰었다.

가장 인코스에서 출발한 최민정은 3위 자리에서 레이스를 관망했다. 두 번째 바퀴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처음엔 인코스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마지막 바퀴서 아웃코스를 공략했다. 취춘위만 1위가 확정이었고 최민정을 포함한 셋은 접전.

결국 사진 판독 끝에 0.027초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최민정은 42초996을 기록했다. 발체피나는 43초023으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는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킴 부탱(캐나다), 판커신(중국), 소피아 프로츠키노바(OAR,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등이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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