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 이준호♥원진아, 트라우마 공유..한뼘 더 가까이

임주현 기자  |  2018.01.23 23:28
/사진=\'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그냥 사랑하는 사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이준호와 원진아가 트라우마를 공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사이')에서는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두는 놀이터에서 문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강두는 쇼핑몰 붕괴사고 유가족을 만나고 왔다는 문수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과거 강두는 쇼핑몰 붕괴사고 당시 한 남자아이와 함께였다. 그는 피를 토하다 결국 사망했다. 당시 강두는 두려움을 이기고자 그가 살아있는 듯 대화를 건넸다. 그 결과 강두는 그때부터 환청을 듣게 된 것이었다.

문수는 강두의 고백에 손을 잡고 위로를 건넸다. 문수는 "난 꿈을 꿔. 시작은 다른데 매번 같은 데서 끝나"라며 "눈앞에서 연수가 죽어"라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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