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저글러스' 최다니엘♥백진희, 일과 사랑 모두 해피엔딩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23 23:20
/사진=KBS2TV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TV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일과 사랑에서 모두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는 좌천 소식을 들은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무(인교진 분)는 마보나(차주영 분)와 함께 좌윤이에게 가서 "어서 짐 싸라"라며 "너 고객센터로 발령됐다"고 말했다. 이에 좌윤이는 "고객센터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 소식을 들은 남치원(최다니엘 분)은 조상무를 찾아가 "짐 푸실 것 없다. 곧 다시 옮기셔야 할 테니까"라며 도발했다. 이에 조상무는 "지금 여자친구 좌천 시켰다고 나한테 분풀이냐"며 조롱했다. 남치원은 "맞다. 내가 다시 돌려놓겠다"며 조상무에게 엿을 선물했다.

마보나(차주영 분)는 조상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좌윤이를 보며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국 마보나는 조상무의 비리 정보를 좌윤이에게 건네줬다. 마보나는 좌윤이에게 "지금이라도 네 친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좌윤이는 "네가 내 친구 마보나가 아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마보나를 감동시켰다.

자료를 받은 남치원은 조상무의 비리 동영상을 제작해 임원 회의 자리에서 공개했다. 결국 단가 부풀리기, 리베이트 등 각종 비리를 저지른 조상무는 징역을 살게 됐다.

이후 좌윤이는 남치원의 비서로 복귀하며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좌윤이 덕분에 남치원의 불 트라우마도 치유됐다.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나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치원은 "나 평생 책임져라"라며 두 사람은 함께 밤을 지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한편 황보 율(이원근 분)은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회사를 차렸다. 비서였던 왕정애(강혜정 분)도 끝까지 황보 율의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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