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뭉뜬' 김성주, 생애 첫 번지 성공 "아빠가 해냈다"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1.23 22:34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인생 첫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추성훈과 김성주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이날 김성주와 추성훈은 111m 번지 점프 도전 멤버로 선정됐다. 가파른 협곡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폴스 번지'와 가까워질수록 김성주는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차례가 되자 김성주는 번지대 위 상황을 중계하며 긴장을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는 번지점프에 다가섰다. 하지만 "웨이 포 미"를 외치며 선뜻 도전하지 못했다.

이에 김성주는 지난 잠베지강 래프팅 당시 위기가 닥칠 때마다 했던 래프팅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외국인도 함께 노래를 불러주며 그를 응원했다.

결국 김성주는 "민국아, 민율아, 민주야. 너희들을 위해 아빠가 뛴다"며 번지점프대 아래로 뛰어내렸다. 그는 성공했다는 기쁨에 "아빠가 해냈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를 본 멤버들도 환호하며 함께 기뻐했다. 정형돈은 "나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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