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111m 번지에 추성훈 "UFC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1.23 22:21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111m 번지점프는 추성훈도 떨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추성훈과 김성주가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이날 김성주와 추성훈은 111m 번지 점프 도전 멤버로 선정됐다. 가파른 협곡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폴스 번지'로 향하는 김성주는 가는 내내 불안해했다.

다리에 도착한 김성주는 초 단위로 다른 표정을 지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추성훈에게 안기며 "무서워 죽겠다"고 했다. 이어 김성주는 "내가 여기서 무슨 이야길 했는지 나중에 기억을 못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 다른 여행객의 모습을 보며 추성훈은 "죽겠네. 진짜"라고 했다. 이에 정형돈은 "드디어 속마음이 나왔다"며 웃었다.

잔뜩 긴장한 김성주에게 추성훈은 "우리 파이팅합시다"라며 서로를 다독였다. 하지만 차례가 다가올수록 추성훈은 초조해하며 물을 찾았다.

드디어 추성훈의 차례가 왔다. 추성훈은 뛰기 전 "사랑아. 열심히 해볼게"라고 하면서도 "지금이 UFC 데뷔할 때보다 훨씬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잔뜩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추성훈은 멋지게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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