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신동 "시청률 5% 넘으면 단식원"..파격 공약

김미화 기자  |  2018.01.23 17:01
신동 / 사진=김창현 기자 신동 / 사진=김창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앨범 판매량 20만장이 넘으면 홈쇼핑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걸어서 지켰던 슈퍼주니어. 이들은 각자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김희철은 "저는 시청률 공약에 조심스럽게 물러나가고 싶다. '아는 형님'에서 김영철 형 5%하차로 뭇매를 맞았다"라고 넘겼다.

예성은 "시청률 5%를 넘기면, 이 예능을 연장하겠다"라고 말했고 은혁은 "이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잘 나와서 오래가면, 려욱이 제대하는 날 가서 이벤트를 하겠다"라고 걸었다.

동해는 "시청률 5%가 넘으면, 제가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예능 출연을 약속드리겠다"라며 "제가 원래 6년에 한번씩 예능하는데,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계속해서 예능을 해보겠다"라고 밝혔고 이특은 "시청률이 잘 나오면 저희가 뉴스에 출연하겠다"라고 살을 붙였다.

끝으로 신동은 "'슈퍼TV'가 5%가 넘으면 제가 단식원에 들어가겠다"라며 "사흘간 단식원에서 셀프카메라를 찍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TV'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을 슈주만의 방식으로 재창조 하는 '돌아이어티' 슈주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에 참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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