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냉장고에 충격..64일된 메주 밥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1.22 23:40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의 충격적인 냉장고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의 냉장고를 보고 놀란 장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12월 내내 집에 있었던 시간이 일주일도 안 된다"며 바쁘게 집을 정리했다. 그의 집을 찾은 장신영은 "고기 구워 먹을까?"라며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속을 본 장신영은 "나가서 먹을래?"라며 "이게 무슨 냄새냐"고 당황했다.

유통기한 지난 소스는 기본이고,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상한 각종 식재료가 쏟아져 나오자 장신영은 비명을 질렀다. 강경준은 "진짜로 집에 없어서 그랬다"라며 변명했다. 장신영은 "너무 한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이후 강경준은 무언가 떠오른 듯 놀라며 구석에 있던 밥통을 꺼내 열어봤다. 64일 전 김장을 했을 때 한 밥이었다. 강경준은 내용물을 보고 웃기 시작했다. 그렇게 딱딱하게 굳어버린 밥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MC들은 "메주냐"며 깔끔한 줄만 알았던 강경준의 실체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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