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의문의일승' 윤균상, 전국환 아들이었다..충격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1.22 23:20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윤균상이 전국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에서는 이광호(전국환 분)의 사무실에 숨어든 김종삼(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차 집사(이남희 분)의 수첩 일부를 보고 이광호가 자신의 모친을 살인교사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김종삼은 경찰서로 연행된 차 집사에게 어머니인 '최연미'를 아냐고 물으며 왜 죽인 거냐고 물었다. 차 집사는 "미안하다"며 "국수란 어딨어요? 그 분이 절 살려줬다. 국수란 아니면 나 한 마디도 안 한다"며 책상 위로 올라가 기도했다.

차 집사의 이야기에 김종삼은 김윤수(최대훈 분)을 찾아가 국수란(윤유선 분)을 잠시 풀어주자고 했다. 이에 국수란은 곽영재(박성근 분)를 불러 나머지 수첩 일부를 달라고 했다. 곽영재는 국수란에게 이광호에게 노트 뒷면을 넘겨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트에는 별 내용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국수란은 자신의 아들이자 이광호가 입양했던 이영민을 언급했다. 국수란은 정신 병원에 간 이영민(백석광 분)은 가짜라고 말했다. 국수란은 이광호가 진짜 이영민을 죽인 게 확실하다며 아이의 유골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말에 국수란은 "수첩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만 증명되면 거기 있는 다른 내용을 확인하라는 여론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진진영(정혜성 분)이 찾아낸 김종삼 친모의 교통사고 기록으로 진진영과 김종삼은 홍 마담이 '김꽃비'이고, 김종삼 친모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장필성(최원영 분)은 체포됐다. 김종삼은 장필성에게 증거인 '홍 마담의 손톱'에 대해 물었다.

장필성은 "있어야 내놓지. 내가 그렇게 중요한 걸 가지고 다닐 거라고 생각해?"라고 했다. 이에 김종삼은 장필성의 팔목을 잡았고 그곳에 숨겨놓은 증거를 발견했다. 몸싸움 끝에 '홍 마담의 손톱'은 김종삼 손에 들어왔다. 문제는 이광호의 DNA였다. 이에 김종삼은 이광호의 사무실로 몰래 숨어 들어갔다.

그 시각 이광호와 강철기(장현성 분)가 사무실을 찾았다. 강철기가 이제 만족하냐며 이광호에게 내민 건 '홍 마담의 손톱'이었다. 강철기는 "이제 끝내. 다 줄 테니까 여기서 끝내"라고 했다. 이광호는 "끝내자고 이러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강철기는 분노하며 "언제부터 김종삼이 당신 아들인 거 알았냐"고 물었다. 이를 듣고 놀란 김종삼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며 "그게 무슨 개소리냐고"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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