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통쾌한 한방..해피엔딩 성큼

김미화 기자  |  2018.01.22 23:1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통쾌한 한방을 날리며 해피엔딩에 다가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에서는 해피엔딩에 성큼 다가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자신의 불륜 뒤치다꺼리를 시키는 봉 전무(최대철 분)의 모습에 분노했다.

좌윤이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남치원에게 실망 했느냐고 물었다. 그때 봉 전무 아내(정영주 분)에게 전화가 왔고, 좌윤이는 모든 걸 바로잡기로 결심했다. 좌윤이와 남치원은 힘을 합해 봉 전무의 불륜과, 그가 비서를 통해 불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그동안 두 사람을 괴롭히던 봉 전무가 통쾌한 한방을 맞은 가운데, 두 사람은 얄미운 조전무(인교진 분)을 향해 시원한 한 방을 또 예고했다.

황보율(이원근 분)은 왕정애(강혜정 분)을 설득, 다시 비서로 출근하게 했다. 황보율은 "내가 지켜주겠다. 믿어 달라"며 다시 정애를 불렀고, 그에게 왕정애라는 이름표를 만들어줬다.

좌윤이와 마보나(차주영 분)도 화해했다. 마보나는 좌윤이가 자신을 위해 몰래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고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종영을 1회 앞둔 '저글러스'는 통쾌한 한방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에 성큼 다가섰다.

오는 23일 방송에서 영상 사업부가 통폐합 위기를 벗어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남치원과 좌윤이 커플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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