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다희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정글에 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아이투타키'에서는 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모두 준비해온 것들을 꺼내보자"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다희는 철사, 노끈, 못, 망치, 펜치, 랜턴, 바베큐철사, 세탁망 등 생존을 위한 도구들을 공개했다.
이에 박정철은 "거의 철물점 수준인데?"라며 놀랐다.
이다희는 또 김병만에게 "코코넛을 까서 드시더라"면서 "족장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강판에 갈 수 있도록 강판을 준비했다.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이다희의 배려심에 감동받은 김병만은 "꼭 코코넛을 따야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