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식당2' 방송 화면 캡처
'윤식당' 윤여정이 손님에게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2'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식당'을 찾은 두 번째 커플 손님은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메뉴판 정독 끝에 불고기 비빔밥과 함께 커피를 주문했다. 이후 음식이 완성되자 박서준은 유창한 스페인어와 영어로 서빙에 성공했다.
맛을 본 여자 손님은 "진짜 맛있는 것 같다. 잘 들어왔다"며 맛있게 먹었다. 여자 손님은 이후 자신이 음식 블로거라며 윤여정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서진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겠다"며 좋아했다.
이서진은 윤여정이 인터뷰하는 틈을 타 정유미에게 김치전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유미가 '대왕 김치전'을 만들던 중 다른 손님이 김치전을 주문했다. 세 사람은 당황했고 정신없이 손님용 김치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인터뷰를 마친 윤여정이 주방에 들어섰고 대왕 김치전을 보고 "왜 이렇게 크게 했어?"라고 물었고 당황한 박서준은 "사연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