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태양을 삼켜라' 출연료 못받았다 "8000만원 이상"

윤상근 기자  |  2018.01.12 18:11
배우 성유리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성유리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자신이 출연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출연료를 아직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유리 소속사 SL이엔티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성유리가 지난 2009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출연료를 현재까지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액은 아마 8000만 원 이상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미지급된 이후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을 통해 여러 법적인 조치를 취했지만 미지급이 해결되진 못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배우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례는 이 드라마 뿐"이라고 덧붙였다.

'태양을 삼켜라'는 지난 2009년 10월 종영한 작품. 성유리를 비롯해 지성, 이완, 전광렬, 유오성, 소이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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