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이'PD "이준호X원진아, 달달한 케미 본격 시작..기대"

김미화 기자  |  2017.12.18 08:21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진이 이준호와 원진아의 본격적인 케미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연출 김진원,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그사이') 측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준호와 원진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공사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밀착 스킨십을 하는 강두(이준호 분)와 문수(원진아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공사 현장 답사를 나간 문수가 콘크리트 홀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촬영한 것이다.

앞서 쇼핑몰 붕괴 현장 사고를 당했던 문수는 위기 상황에 붕괴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가 발현돼 두려움에 떨었고, 강두가 이런 문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우연히 서로 마주치며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갔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가 전환되며 새로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그사이' 제작진은 "강두와 문수가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극했다면, 3회에서는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된다. 이준호와 원진아의 풋풋하고 달달한 케미도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더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 3회는 1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