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개봉 첫 주 흥행1위..160만 돌파

김현록 기자  |  2017.12.18 08:06
사진=\'강철비\' 포스터 사진='강철비' 포스터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누적 160만 관객들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지난 지난 15~17일 주말 3일간 137만838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2만8978명에 이른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강철비'와 맞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개봉 첫 주말 52만2833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63만9064명이다.

3위와 4위는 2편의 애니메이션이 차지했다. 17만8056명을 모은 국산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3위, 9만8720명의 '메리와 마녀의 꽃'이 4위에 올랐다.

이밖에 '기억의 밤', '꾼',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 '튤립 피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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