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정준하 자연인으로 변신..'코빅' 성공적 입성

이정호 기자  |  2017.12.17 21:41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빅리그'에 입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꾸민 '자연인 하와 수' 코너가 공개됐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는 '코미디빅리그' 막내로 돌아가 공개 코미디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 다른 개그 스타일 때문에 충돌과 화해를 반복하는 모습부터 무대를 마친 모습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코미디빅리그'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는 '자연인 하와 수' 코너에서 등장했다. 박명수에게 꼴뚜기, 정준하에겐 곱등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MBC에서 여기 오는데 25년 걸렸다"며 버럭하면서 앞서 '무한도전'에서 공개된 꼴뚜기부터 곱등이 송까지 모두 선보여 빅 웃음을 선사했다.

'무한도전'에서 공개 코미디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던 두 사람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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