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마법사' 포도밭 사장 화나게 만든 김태원의 농땡이

이정호 기자  |  2017.12.17 18:54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 제대로 노동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로 떠난 김수로,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한채영, 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으로 구성된 정수네는 에트나 와인을 맛보러 포도 농장에 갔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작업이었다. 와인을 맛보기 위해서는 농장에서 먼저 일을 해야 했다.

농장에 내리고 직원들은 먼저 포도를 따는 시범을 보여주며 작업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정수네는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최민용은 현지 직원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작업속도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태원은 일 중간중간에 포도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사장을 화나게 했다. 이내 김태원은 다른 밭으로 도망갔으나 사장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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