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최귀화, 명품 연기로 최종승리

김현수 인턴기자  |  2017.12.17 18:33
/사진=SBS 예능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최귀화, 명품 연기를 선보여 최종 승리를 하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최귀화, 이상엽, 고보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악인과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다. 명품 악역 전문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최귀화가 출연해 생각보다 어린 나이로 인해 좌중에 웃음을 안겨줬다.

유재석보다는 8살이나 어렸고, 심지어 하하보다 1살밖에 많지 않았다. 이어 영화 '밀정', '범죄도시'에서 감초 연기로 열연했던 허성태가 출연했다. 그리고 여심을 저격하는 외모가 돋보이는 이상엽, 반전이 악녀의 면모가 느껴지는 고보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상금 획득 미션인 고통을 참아내는 미션인 '악 소리 나는 고백'이 진행됐다. 송지효의 8연승을 했지만, 유재석이 송지효를 꺾고 승리했다.

이에 상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진이 다가가다가 쓰러졌다. 그때 제작진은 진짜 미션이 따로 있다고 하며 진짜 미션을 공개했다.

미션의 정체는 '나쁜 녀석들 악인과의 전쟁'으로 12명의 출연자 중에서 총상금 300만 원을 훔친 악인 2명과 이를 쫓는 형사 2명, 증인 1명을 찾는 것이다.

악인은 1명이라도 들키지 않고 끝까지 버티면 최종 승리한다. 유재석은 승리한 특혜로 힌트 2개를 제공했다. 힌트로는 본업이 배우이며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 것이었다.

이어 런닝맨 일행은 마지막 미션 수행 후 악인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고, 악인의 정체는 남자들이라고 공개됐다. 이어 마지막 미션이 이어졌다. 숨겨진 힌트들을 찾아 30분에 한 번씩, 총 2번 열리는 재판에 참석해 악인을 찾아야 한다.

드디어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소민, 허성태, 이광수는 힌트 카드를 획득했고 형사 A는 게스트이고 형사 B는 키가 180cm 이상이라는 사실이다. 이어 악인 B의 이름에는 J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어 범인과 형사들의 정체가 좁혀지고 있었다. 계속된 힌트 추리로 형사 A의 정체는 최귀화로 확정됐다. 이어 지석진의 힌트 획득으로 악인 B의 정체가 김종국으로 밝혀졌다.

이내 김종국은 증인으로 의심되는 이광수를 몰아서 탈락시키려 했다. 하지만 바로 그 때, 최귀화가 나타나 김종국을 탈락 시켰다. 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악인으로 밝혀진 이상엽은 전소민을 탈락시켰고, 1차 재판이 진행됐다. 그리고 형사 B의 정체는 유재석으로 밝혀졌고, 악인 후보로 이상엽과 이광수가 지목된 후, 이 둘은 변론이 이어졌다.

투표 결과 과반수의 선택으로 이광수가 판정대에 섰고 시민으로 정체가 공개됐다. 이어 제작진은 30분 후 재판 진행 된다고 공개한 후 레이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유재석과 최귀화는 이상엽을 바로 아웃 시켰고, 이상엽의 정체는 시민이었다. 이어 허성태가 악인이라고 생각한 유재석과 최귀화는 본인이 증인이라고 말하는 허성태가 출연자 전원을 안심시켰다.

허성태가 악인이라고 알고 있는 유재석은 그를 탈락시키려 했지만 지석진, 하하, 고보결의 만류로 탈락을 시키지 못했다. 이내 허성태의 정체는 증인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허성태는 악인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했고, 악인의 정체는 형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가 진행됐고, 5표를 받은 유재석은 판정대에 섰고 유재석의 정체는 시민으로 밝혀졌다.

이어 최귀화, 김종국으로 구성된 악인 팀이 승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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