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첫방 '연애도시' 이별 남녀 8人의 사랑 찾기..선택은?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2.15 00:49
/사진=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방송화면 캡처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 이별 남녀 8명의 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이하 '연애도시')에서 8명의 남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떠났다.

먼저 첫 만남과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8명의 이별 남녀는 각각 이별의 사연이 담긴 물건을 입장료로 지불하고 숙소에 들어왔다. 8명은 각각 자신의 이별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했다.

이어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와인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자기소개 시간이 됐고 각자 자신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을 소개했다. 거문고 연주자, 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표, 작가, 스타트업 CEO, 컬러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

다음 날 첫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다. 첫 데이트는 남자가 선택했다. 명진과 천경은 컬러리스트 예영을 선택했고, 이에 따라 결국 작가 서령은 홀로 하루를 보내게 됐다. 또 준혁은 휘와 데이트를 하고, 정환은 슬기를 선택했다.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에서 이별 남녀는 각자 자신이 겪은 이별 이야기를 털어놨고 서로의 과거를 통해 더욱 가까워져 갔다.

그날 밤낮 데이트를 하지 못했던 서령은 천경에게 밤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며 야경을 즐겼다.

부다페스트에서의 셋째 날 두 번째 데이트도 남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 카페에 놓인 데이트 티켓을 찾아 여성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규칙이었다.

그런데 다른 남성들과 달리 천경은 특별한 티켓을 찾아냈다. 천경이 찾아낸 티켓은 국경을 넘어 1박 2일로 비엔나로 가는 열차 티켓과 카드였다.

과연 천경이 누구와 함께 1박 2일 비엔나를 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도시'는 일반인 남녀 8명이 부다페스트에서 일주일 동안 함께 머무르면서 나타내는 연애 심리를 표현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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