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프랑스 3人 "韓지하철 깨끗해..밥도 먹겠다"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2.14 21:00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을 보고 감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에서 온 빅토르, 마르빈, 마르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철저하게 여행 준비를 한 덕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사상 최단 시간 내에 공항을 빠져나오는 기록을 세웠다.

세 사람은 유심카드도 사고 호텔로 가는 지하철을 타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숙지했다.

이어 한국의 공항철도를 탄 세 사람은 "깨끗하다"며 감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로빈은 "프랑스는 지하철이 100년이 넘었다. 그래서 매우 지저분하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마르탱은 "지하철이 너무 깨끗해서 바닥에 앉아서 밥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르빈은 "맞다. 밥도 먹을 만큼 좋다"라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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