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故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리메이크.."영광"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2.07 19:49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수지가 유재하 30주기 헌정 앨범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6시, 감히 유재하 선생님 노래를 리메이크 한 ‘사랑하기 때문에’ 가 발표됩니다! 편곡은 심은지 작곡가님이 멋지게 해주셨는데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수지는 "故유재하 선생님의 30주기 추모 앨범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선후배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께서 저의 색깔과 마음이 담긴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유재하 선생님을 한 번 더 추억하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유재하 헌정 앨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7일 발매된 유재하 30주기 헌정 앨범 '유재하 30년, 우리 이대로 영원히'에 참여했다. 수지 외에도 지소울, 박재정, 이진아 등 젊은 가수들이 유재하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 앨범은 총 11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지가 부른 '사랑하기 때문에'가 타이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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