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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도 K팝 열기가 뜨겁다.
최근 러시아의 대표 SNS인 위케이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모처에서 제11회 '아이돌콘 2017'이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문화원 지원으로 열렸다.
'아이돌콘'은 러시아 최초의 K팝 축제이자 K팝 아이돌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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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K팝 노래, 재미있는 한국 영화 장면, 매혹적인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콘'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연 2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