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해" 김태호PD가 본 박명수X정준하 '코빅' 도전기

임주현 기자  |  2017.1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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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두 맏형 박명수와 정준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둘이 합쳐 경력 20년인 코미디 베테랑 박명수, 정준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새 코너를 기획 중이다.

7일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박명수와 정준하는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새 코너를 준비 중이다. 이는 '무한도전'에서 농담처럼 언급된 아이템이 현실화된 것으로 많은 기대감을 얻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는 tvN의 대표 개그 프로그램으로 개그에 경쟁이라는 구도를 더해 신선함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박명수, 정준하 역시 역량에 따라 경쟁을 통해 무대와 방송 여부가 결정된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하와 수'라고 불리는 '무한도전' 내 대표적인 콤비다. 늘 티격태격하지만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두 사람은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으로 '우천 시 취소' 특집의 불장난 댄스,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의 주꾸미 낚시, '토토가' 등이 있다.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 PD 또한 기대감을 가지고 박명수과 정준하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 김 PD는 "지난주부터 박명수와 정준하가 수시로 만나고 연락하면서 새 코너 짜고 있는데 워낙 두 사람이 해왔던 코미디 스타일이 달라서 충돌과 화해를 번갈아 하고 있다"라고 변함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다.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보다 한참 선배인 박명수, 정준하는 막내로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김 PD는 두 사람이 선배들에게 비판을 들으며 밤늦게까지 코너를 연구 중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정준하 씨가 차라리 '쇼미더머니' 도전이 쉬웠다 할 정도로 부담이 큰 도전인데도 '무도' 큰 형들로서 열정 있게 도전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에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라며 "둘이 합치면 코미디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들이니 '코미디 빅리그' 선배들과 함께 좋은 결과 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 정준하가 그동안 보여줬던 케미스트리와 김 PD의 예고는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실패하더라도 어떤 재미를 안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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