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팬연합, 포항 지진피해 주민위해 성금 '동참'

김현록 기자  |  2017.11.21 20:16
우지 / 사진=세븐틴 공식 SNS 우지 / 사진=세븐틴 공식 SNS


포항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전달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의 팬들이 모인 우지팬연합이 훈훈한 선행에 동참했다.

21일 우지팬연합은 세븐틴 우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300만원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지팬연합 측은 멤버 생일을 통해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불어오는 한파에 작게나마 따듯한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으며 갑작스러운 지진과 여진의 공포, 지진으로 인한 꽁꽁 얼어붙은 포항 지역사회에 다시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정규 2집 'TEEN, AGE'를 발표, '박수'로 사랑받으며 3년차 아이돌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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