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정은지 "촬영장의 막내..애교 담당"

김미화 기자  |  2017.11.21 15:32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언터처블' 촬영장의 막내로 애교를 담당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당초 오후 2시 시작 예정이었던 이날 행사는 호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물 전화가 걸려오며, 경찰 수색으로 인해 20분 가량 지연 시작됐다.

정은지는 "제가 너무너무 막내라 다들 예뻐해 주신다. 현장 나가는게 정말 즐거울 정도로, 감독님과 언니 오빠들이 다 저를 예뻐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제 착각인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에 너무 잘해주신다. 제가 촬영장에서 애교를 부리는지는 잘 모르겠다. 애교를 부리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조남국 감독을 비롯해 진구와 김성균 그리고 고준희는 "정은지가 촬영장에서 너무 귀엽고 애교가 많다"라며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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