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앨런포' 이창섭 "1년에 뮤지컬 3편, 너무 기뻐"

임주현 기자  |  2017.11.21 15:17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다작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창섭은 "1년 동안 3번째 작품을 하게 돼 좋다. 연달아 하는 게 싫지 않고 너무 기뻤다. '에드거 앨런 포'의 매력은 노래가 먼저 너무 좋고 포라는 사람의 삶을 함축해놓은 것 같아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창섭은 올해 뮤지컬 '꽃보다 남자', '나폴레옹'에 이어 '에드거 앨런 포'에 합류했다.

이창섭은 "작품이 괴기하기도 하고 슬프고 무섭기도 하다. 여러 장르가 있어 관객분들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에드거 앨런 포'는 위대한 작가이지만 한편으로는 저주받은 천재라고 불릴 만큼 미스터리하고 암울한 삶을 살았던 시인이자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17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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