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차트 순위? 개의치 않지만 올라가면 좋다"

윤상근 기자  |  2017.11.21 14:43
가수 김보경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김보경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김보경이 자신의 신곡의 음원 차트에서의 성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이별선물'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순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보경은 "순위에 개의치 않는 편이다. 그래도 순위가 올라가면 너무 좋다"며 "순위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차트에서 순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다만 길거리나 노래방 등에서 내 노래가 들려 오는 것이 내겐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고 말했다.

김보경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고윤이 연기 시작한 지 5초 만에 눈물을 흘려서 놀랐다"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이별선물'은 보기 드문 혼성 듀엣곡"이라고 소개하며 "'그남자 그여자' 등을 잇는 듀엣 곡을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1일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별선물'은 보컬 범키와 작사가 박채원, 작, 편곡가 한재준이 함께 만든 곡. 김보경과 먼데이키즈가 듀엣 호흡을 맞춘 서정적인 발라드로 스트링 선율과 기타 연주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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