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사랑의온도' 서현진♥양세종, 재결합..김재욱 눈물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0 23:07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양세종이 재결합했다. 상심한 김재욱은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은 화해했다. 이날 원래 홍콩에 갈 예정이었던 온정선은 홍콩으로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홍콩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행복했지만 박정우(김재욱 분)는 달랐다. 박정우는 하룻밤 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 이현수를 걱정했다. 이현수는 온정선의 집에 있었다. 박정우는 온정선과 이현수가 화해한 걸 알고 상심했다.

결국 온정선은 홍콩의 일자리를 거절했다. 그리고 이현수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온정선은 캠핑장에서 이현수에게 홍콩에 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홍아(조보아 분)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홍아는 사고 후 최원준(심희섭 분)에게 연락했다. 일하던 최원준은 놀라 지홍아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지홍아는 멀쩡했다. 최원준은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넌 진짜 끝까지 날 진지하게 대하지 않는구나"라고 분노했다. 지홍아는 다친 건 아니지만 사고가 난 건 맞다며 변명했다. 최원준은 "나도 사랑받고 싶어"라고 말한 후 떠났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데이트했다. 데이트 도중 유영미(이미숙 분)가 이현수에게 전화했다. 유영미는 "친구가 필요해"라며 이현수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온정선은 만남을 허락했다.

이현수는 일하던 중 지홍아를 만났다. 지홍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한 박정우의 마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현수는 두문불출 중인 박정우에게 연락했다. 이현수는 "대표님한테 거짓말했어요. 전에 그런 말한 적 있잖아요. 대표님 제 스타일 아니라고. 제 스타일 맞아요. 또 했어요, 거짓말. 정선 씨를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인생에 만약은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집으로 돌아와 울었다.

유영미는 이현수와 만나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현수는 유영미를 위로했다. 유영미는 이현수를 통해 온정선이 홍콩에 가지 않은 걸 알게 됐다. 유영미는 온정선을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온정선이 이현수 때문이라고 하자 유영미는 이현수에게 부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이별 사실을 털어놓으며 울었다.

유영미는 온정선의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온정선은 이현수 집에 갔다. 온정선은 황보경(이초희 분) 몰래 이현수의 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 유영미가 전화를 걸었고 온정선은 집으로 돌아갔다.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유영미는 몸이 좋지 않았다. 온정선은 그런 유영미를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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