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수업을바꿔라2' 성동일 떡꼬치로 기부 大성공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20 21:25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에서 배우 성동일과 정태우가 한국의 떡꼬치로 음식 판매 기부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 시즌 2'에서는 성동일과 정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비나잇을 가진 학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는 밤에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를 상영하기 전 학부모들이 각자 음식을 팔아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성동일과 정태우는 한국에서 공수한 떡으로 떡꼬치를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다. 성동일은 "완판을 해서 대박을 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처음에는 낯선 떡 음식에 장사가 잘 되지 않았다. 이에 성동일의 아들 성준은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들에게 떡꼬치를 시식해보도록 권유하고 음식을 적극적으로 판매했다.

그 결과 떡꼬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준비한 모든 양을 판매할 수 있었다.

한편 성동일의 딸 빈은 수업에서 배틀 형식으로 수학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최후의 승자는 선물이 가득한 개구리 상자에서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때문에 아이들은 모두 신났다.

수학 배틀 결과 빈의 짝꿍인 엘리사가 승리했다. 이에 빈이는 탈락했다는 사실에 의기소침하고 말았다. 게다가 2차전에서 빈이는 단번에 탈락했다.

이에 매우 의기소침해하는 빈과 달리 반 아이들은 게임 자체를 즐기며 탈락해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너무나 상심해하는 빈이를 위해 반 담임 선생님은 빈에게 "열심히 했으니 개구리 가방에서 하나 골라라"라고 제안했고 빈이는 그제야 마음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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