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미워도사랑해' 표예진, 위기의 이성열 구했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1.20 21:02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표예진이 시장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이성열을 도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에서는 장정숙(박명신 분)은 문화센터에 있는 전 남편 정근섭(이병준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장정숙은 정근섭에게 아이들의 가방을 가져간 사실을 따졌으나 정근섭은 자식의 도리라고 반박했다. 장정숙은 정근섭에게 가방을 내놓으라고 말했고 정근섭은 거절했다. 이에 장정숙은 정근섭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문화센터에 간 동미애(이아현 분)는 대학 선배 구충서(김법래 분)를 마주쳤다. 그때 장정숙으로부터 도망친 정근섭이 동미애를 치고 지나갔다. 이에 구충서가 넘어진 동미애를 안아서 부축했다.

이 광경을 구종희(송유현 분)의 비서가 촬영하고 있었다. 구종희는 아버지 구충서가 문화센터에서 사고를 칠까 봐 걱정해 비서에게 몰래 촬영하라고 시켰다.

정인우(한혜린 분)는 정근섭의 전화를 받았다. 정근섭은 정인우에게 장정숙을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했다. 문화센터에 간 정인우는 장정숙을 말렸다. 정인우는 정근섭이 가방을 뺏기면 자신의 직장까지 찾아올까 두려워했다. 결국 장정숙은 정근섭을 두고 떠났다.

동미애와 구충서는 차를 마셨다. 구충서는 이를 찍고 있는 구종희의 비서를 발견했다. 동미애는 구충서가 협박을 받고 있다고 오해했다. 동미애는 변부식(이동하 분)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때 구종희가 구충서를 찾아왔다. 구충서가 휴대폰 배터리를 교환하러 간 사이 동미애가 구종희를 맞이했다. 동미애는 구종희를 훈계했다. 이에 구종희와 동미애는 싸움이 붙었다. 구충서가 두 사람을 말렸다.

뒤늦게 도착한 변부식이 소리치는 동미애를 목격했다. 변부식은 동미애가 사고를 쳤다고 생각하고 분노했다. 변부식은 동미애가 그간 남자를 잘못 만나 당했던 나쁜 일들을 언급하며 동미애를 질책했다.

홍석표(이성열 분)는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시끄럽고 사람이 많은 시장 안에서 홍석표는 쓰러질 뻔했다. 길은조(표예진 분)가 이를 발견하고 홍석표에게 달려갔다. 길은조는 홍석표를 가게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어디서 본 적이 없느냐고 물었다.

홍석표는 길은조에게 시장 설문조사 아르바이트를 제안했다. 길은조는 쇼핑을 하기 위해 홍석표의 제안을 수락했다. 홍석표는 길은조와 통성명하며 자신을 "홍석"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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