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강철비', '신과 함께' 맞대결? 개의치 않는다"

전형화 기자  |  2017.11.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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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강철비'가 소속사 동료들이 대거 출연한 '신과 함께'가 같은 날 맞붙는 데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강철비'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이 직접 쓴 웹툰 '스틸레인'을 영화화한 작품. 북한에서 쿠테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대한민국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벌어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곽도원은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철우 역을, 정우성이 북한 최정예 요원 철우 역을 맡았다.

'강철비'가 12월20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신과 함께'가 같이 개봉하게 됐다.

이에 대해 정우성은 "배우들과 사석에서 이야기를 했다"며 "서로 다른 색깔의 영화가 같이 개봉하면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 모여서 더 잘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같이 개봉하게 된 데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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