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2', 2019년 11월 개봉..갤 가돗 출연 확정

김현록 기자  |  2017.11.15 09:37
갤 가돗 / 사진=\'원더우먼\' 스틸컷 갤 가돗 / 사진='원더우먼' 스틸컷


갤 가돗이 주연을 맡은 '원더우먼2'가 오는 2019년 11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9워너브러더스는 당초 내년 12월 13일로 정했던 '원더 우먼2'의 개봉일을 한 달 넘게 앞당겨 이날 개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더우먼' 단독무비는 물론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활약 중인 이스라엘 출신 배우 갤 가돗이 주인공 다이애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원더우먼' 1편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

앞서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브렛 레트너가 제작에서 손을 떼지 않으면 갤 가돗이 '원더우먼2' 출연을 거부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따르면 갤 가돗은 일찌 감치 출연을 결정했고, 브랫 레트너를 두고 워너 측과 갈등을 빚은 적이 없다. 무엇보다 브렛 레트너의 랫팩 듄은 이번 '원더우먼2' 제작에 애초 참여하지 않으며, 1편에서도 브렛 레트너가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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