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번생은' 이민기, 정소민에 "같이 잘까요"..'심쿵'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14 22:58
사진=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가 정소민에게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와 윤지호(정소민 분)가 본격적으로 사랑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세희는 심원석(김민석 분)에게 "요즘 사람들은 어떤 데이트를 하냐"고 묻고는 윤지호와 함께 대학로로 데이트를 갔다. 남세희와 윤지호는 함께 길거리 공연을 보고 길에서 인형 게임을 했다.

남세희는 윤지호가 좋아하는 달팽이 인형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윤지호가 "그 인형이 그렇게 갖고 싶으셨어요?"라고 묻자 남세희는 "이거 지호 씨거에요"라며 윤지호에게 인형과 함께 귀걸이 상자를 넘겼다.

이후 남세희는 윤지호와 과거 첫사랑과 함께 추억이 새겨진 카페를 찾았다. 그곳에서 남세희는 과거의 아픔은 잊고 윤지호와 함께 새로운 행복감을 느꼈다.

집에 도착한 뒤 남세희는 잠시 첫사랑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과거 첫사랑은 남세희에게 "절대 사랑하지마. 너는 사랑같은 거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남세희는 속으로 '이제는 나도 행복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는 윤지호에게 "같이 잘까요"라고 말해 앞으로 윤지호와의 사랑에 용기를 낼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극의 마지막, 심원석은 계속해서 어긋나기만 하는 7년 여자친구 양호랑(김가은 분)과 헤어지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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