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비스' 조연우X임형준, 연하 아내와 사는 법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14 21:29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연우와 임형준이 연하 아내와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으로 꾸며져 조연우, 임형준, 김민교, 민우혁과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연우는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아이를 가지게 된 계기를 '정신을 잃어서'라고 밝혔다.

조연우는 "주변에서 아이를 빨리 가지라고 조언해서 노력했으나 잘 안됐다. 그래서 원래대로 신혼을 즐기려고 클럽도 가고 신이 나게 놀다가 정신을 잃었는데 그날 아이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조연우는 요즘 아내와 스킨십 졸업 단계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연우는 "사실 요즘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서로에게 소원해졌다"며 "아이가 잠을 자도록 서로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연우는 "어느 날 아들이 뽀뽀를 안 해줘서 '그럼 엄마한테 뽀뽀한다'라고 아내에게 가까이 갔다가 왠지 남의 여자를 안은 것 같은 미안함이 생겨서 이상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임형준은 11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잘 다투지 못한다"며 "어린 아내와 싸우는 내 모습이 추접스러워 보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에 조연우는 적극적으로 동의해 연하의 아내와 사는 남자들의 고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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