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르비아] '캡틴' 기성용 "월드컵 본선,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 (일문일답)

울산문수축구경기장=김우종 기자  |  2017.11.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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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캡틴' 기성용이 11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62위)은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3만560명 입장)에서 펼쳐진 세르비아 대표팀(FIFA 랭킹 38위)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11일 수원에서 열린 콜롬비아(FIFA 랭킹 13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던 한국은 1승 1무로 11월 A매치를 마쳤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84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기성용은 '경기 수훈 선수(MOM)'에 선정됐다.

다음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실시한 기성용과의 일문일답.

-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

▶ 100%가 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제 시작이다. 철저히 월드컵까지 준비하겠다. 조 추첨식과 동아시안컵이 남아있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

- 이재 유럽파들은 내년 3월까지 다시 모이기 힘든데 어떻게 준비하나.

▶ 유럽에 돌아가면 계속 경기가 있다. 부상이나 피로 등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월드컵 본선까지 풀 시즌을 치러야 한다. 물론 부상의 위험 요소가 있다. 소속 팀에 돌아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저희가 할 일이다. 리그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 본선 조 추첨식에서 피하고 싶은 팀 또는 만나고 싶은 팀이 있나.

▶ 월드컵에는 저희보다 약한 팀이 없다. 누구를 만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후회 없이 잘 준비해야 한다.

브라질, 스페인, 독일을 만나면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피할 수 없다. 같은 조에 한 팀이나 두 팀은 강팀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월드컵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고 잘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선수들이 잘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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