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더패키지' 이연희·정용화, 프랑스 온 이유 밝혀졌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21 00:07
/사진=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방송화면 캡처


'더 패키지'에서 이연희와 정용화가 프랑스에 온 이유가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에서 산마루(정용화 분)를 쫓다가 놓친 의문의 추적자(윤박 분)는 윤소소(이연희 분)가 일하는 여행사 사장(성동일 분)을 찾아갔다.

추적자는 사장에게 윤소소의 위치를 물었다. 윤소소는 몽생미셸에 있었다. 사장은 "소소는 내 직원이고 식구다"며 난감해 했다. 추적자는 "소소 어딨어요?"라고 소리쳤다. 사장은 두려움에 손을 떨며 계속 몽생미셸의 발음을 따라 해보라며 윤소소의 위치를 암시했다. 그러나 추적자는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추적자는 사장 앞에 무릎을 꿇었다. 추적자는 사장에게 "죽이고 싶도록 미워서 찾아왔는데 못 찾으면 제가 죽을 것 같아요. 웃으면서 사는지 울면서 사는지 그거는 보고 가야될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산마루는 추적자에게 쫓기던 중 추적자가 넘어지면서 떨어트린 사진을 주웠다. 추적자와 윤소소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사진을 주려고 추적자가 넘어졌다고 말했다. 윤소소는 듣고 싶지 않다고 말을 끊었고 이에 산마루는 다시 사진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이내 윤소소는 "그 사람 넘어졌어요? 안 다쳤어요?"라며 추적자를 걱정했다.

오갑수(정규수 분)는 현지 식당에서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다. 한소란(하시은 분)은 예의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복자(이지현 분)는 오갑수를 말렸지만 오갑수는 계속 고집을 피웠다.

산마루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여자친구는 "출근해. 출근해서 파일 넘기고 잘못했다 그래"라고 독촉했다. 산마루는 회사의 비리를 고발하려고 했다. 산마루는 회사가 개발도 안 끝난 약품을 아프리카에 기부했다는 자료를 발견했다. 불법 신약 실험이었다.

이를 세상에 밝히려던 산마루는 곤란해졌고 무작정 휴가를 떠났다. 여자친구는 돌아와서 회사에 사과하라고 산마루를 설득했고 이에 산마루는 "내일 들어가는 표 있는지 확인해볼게"라고 대답했다.

윤소소는 산마루에게 몽생미셸 수도원 야간 산책을 제안했다. 그때 산마루는 "야간 투어는 1인당 30유로 추가 요금이 있어요"라고 했던 윤소소의 말이 떠올라 거절했다. 방에 돌아온 산마루는 윤소소가 여행객들에게 나눠준 고흐 다이어리를 펼쳤다. 다이어리에는 추적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 보답으로 야간 투어를 무료로 진행해준다는 말이 적혀 있었다.

몽생미셸 수도원은 과거 윤소소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었다. 수도원을 산책하던 윤소소는 과거를 회상했다. 윤소소는 과거 남자와 사랑에 빠져 프랑스로 떠나겠다고 결심했다. 윤소소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에 왔다.

윤소소는 수도원에 주저앉아 울었다. 산마루가 이를 발견했다.

한편 한복자는 암 말기 환자였다. 한복자는 아직 오갑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여행을 떠나왔다. 하지만 오갑수는 알고 있었다. 오갑수는 한복자 몰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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