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성혁 '화유기' 출연 긍정 논의 중"(공식)

윤성열 기자  |  2017.10.20 20:57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배우 성혁이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성혁이 '화유기' 출연을 금정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성혁은 극 중 손오공의 조력자인 동장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유기'는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PD가 연출하고,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사랑 받고 있는 홍자매(홍정은 홍미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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