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 한일 동시 데뷔..유니버설뮤직 재팬과 계약

문완식 기자  |  2017.10.18 08:50


신예 10인 보이그룹 TRCNG(티알씨엔지)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TRCNG가 세계 최대의 음악 기업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일본 동시 데뷔를 확정 지었다"며 "일본 프로모션 진행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예정 중이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국내 데뷔한 TRCNG는 멤버 10명 모두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춘 실력파들 알려졌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 프로듀서 오치아이 타카시는 TRCNG에 대해 "10대답지 않은 깊이감이 느껴지는 표현력이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TRCNG 멤버 열 명이 합을 맞춰 완벽한 군무를 소화해내는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오치아이 타카시 유니버설 뮤직 재팬 프로듀서 오치아이 타카시 유니버설 뮤직 재팬 프로듀서


또 "멤버 모두 뚜렷한 개성의 소유자라 유례없는 신선함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평했다.

TRCNG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러브콜 끝에 한국과 일본 동시 데뷔를 확정 지었고, 2018년에는 일본에서의 앨범 발매와 더불어 새로운 대규모 프로모션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TRCNG는 지난 10일 데뷔곡 '스펙트럼'(Spectrum)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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