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해투' 정상훈 "광고 계약 걱정, 불륜남→밉상남 연기"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3 00:09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이 광고 계약을 위해 악역을 맡기 두려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생민, 이태임, 정상훈이 출연했다.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던 정상훈은 "당시 출연하게 된 악역으로 인해 광고 계약에 손해가 갈까 두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훈은 "그래서 제가 잘하는 코믹을 접목 시켜 평범한 불륜남에서 밉상남으로 캐릭터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결국 정상훈은 "연기 변신보다도 연기력 덕분에 광고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연기력으로 광고도 지켜냈다.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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