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어쩌다' 이상민 "룰라 2집 197만장 팔려..84억 수입"

윤성열 기자  |  2017.10.12 20:52
/사진=\'어쩌다 어른\' 방송 화면 /사진='어쩌다 어른' 방송 화면


방송인 이상민이 그룹 룰라 시절 2집 '날개 잃은 천사'로 84억여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민소환 특집'으로 진행돼 이상민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민은 "무대 공포증이 심했다"며 "음악을 통해 많이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두려움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라는 주제로, 삶의 고난 속에서 두려움을 떨치게 해준 음악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룰라의 최전성기였던 2집 '날개 잃은 천사'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2집 '날개 잃은 천사'가 197만장이 팔렸다. 집계가 불투명해서 1장당 4290원으로 계산했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이어 "4290원씩 197만장이면 84억원이다"며 "그 돈을 내가 아닌 우릴 제작했던 제작사와 음반을 유통했던 회사가 벌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상민은 정규 3집 '천상유애'가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어려웠던 시기를 보냈다며 지나온 과거를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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