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우천취소' 롯데, '계산 서는' 린드블럼 등판에 웃는다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창원)   |  2017.10.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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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그치지 않은 비로 인해 결국 열리지 못했다. NC는 최금강을 그대로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롯데는 박세웅에서 조시 린드블럼으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린드블럼은 1차전에 등판해 자기 몫을 해낸 만큼 롯데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고 말았다. 하루 밀린 13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있는 NC는 최금강이 그대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외국인 '에이스' 에릭 해커를 아낀다. 반면 1승 2패로 뒤진 롯데는 선발 투수를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등판 기록이 없는 박세웅보다는 등판 경험이 있는 린드블럼을 내세운다.

린드블럼은 이번 정규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 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NC 상대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1.29를 마크하고 있다. 8월 12일 NC 원정 경기에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기록이 있다.

린드블럼은 지난 8일 NC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106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달성하며 자기 몫을 해냈다. '계산이 서는' 투수로 4차전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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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조정훈,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불펜 필승 계투조의 휴식도 반갑다. 3명의 투수는 8일과 9일 부산에서 열린 1,2차전에 등판했다. 10일 이동일로 휴식을 취했고, 11일 3차전(6-13)에서는 크게 벌어진 점수로 인해 등판하지 않았다. 12일 4차전까지 우천 취소되며 휴식일을 하루 더 받은 셈이 됐다.

여기에 12일 선발로 등판하기로 했던 박세웅까지 등판하지 않았다. 박세웅은 4차전에서 불펜으로도 나갈 수 있지만 5차전이 홈인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세웅은 지난 8월 31일 홈에서 열린 NC전에 선발 등판에서 7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따낸 바 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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