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 강민혁·왕지원 관계 질투..수술 중 실수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21 22:33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병원선'에서 하지원이 강민혁과 왕지원의 관계에 신경을 쓰느라 수술 중 실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최영은(왕지원 분)은 송은재(하지원 분)에게 자신이 곽현(강민혁 분)과 약혼한 사이라고 말했다.

최영은은 곽현을 "내 남자"라고 칭했다. 송은재가 "내 남자라고요?"라고 되묻자 최영은은 곽현이 자신과 약혼했다고 설명했다.

최영은은 지난밤 곽현이 송은재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최영은은 일부러 송은재를 자극했다. 최영은은 송은재에게 "우리 오빠 멋있죠?"라고 말했다.

최영은의 행동이 신경이 쓰였던 송은재는 수술 중 그녀의 말을 되새겼다. 송은재는 결국 이미 들고 있는 도구를 다시 달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놀란 표고은(정경순 분)은 "설마 송 샘 멍 때린 거예요?"라고 물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