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사라질 위기 모면..이연희에 사랑 고백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21 22:49
/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가 사라질 위기를 모면하고 이연희에게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김유진)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해성(여진구 분)은 걱정하는 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성은 정원은 마주 않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몸이 투명해졌다. 이에 해성을 손에 들고 있던 유리잔을 떨어뜨렸다.

이 모습을 본 정원은 당황했다. 하지만 소멸 위기에 처했던 해성은 곧 정상으로 돌아왔고 "나 괜찮아"라며 놀란 정원을 다독였다.

정원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나 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별똥별에 소원 빌었다고 했잖아. 너랑 영원히 행복하게 해 달라고 빌었어. 이뤄질까?"라고 말했다.

정원은 "우리 남은 시간 열심히 사랑하자"고 속삭였고 해성은 "사랑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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