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도지한·이창욱·박해미, 母子 삼자대면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21 21:06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창욱이 도지한과 만나는 자리에 그의 계모 박해미를 불러들였다. 박해미는 친아들 도지한을 보고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진보라(남보라 분)가 진대갑(고인범 분)의 집에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진보라는 "저 이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아빠. 혼인신고도 마쳤고요"라며 혼인 신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진대갑은 무수혁의 멱살을 잡았다. 진대갑은 무수혁과 진보라를 집에서 내쫓았고 분을 삭이지 못하던 진대갑은 결국 쓰러졌다.

무수혁과 진보라는 무수혁의 집으로 돌아왔다. 진보라는 "우리 아빠 어떡해. 나 진짜 나쁜 딸인가 봐"라며 울었다. 무수혁은 진보라를 안아주며 위로했다.

봉우리(김단우 분)는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결혼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 봉우리는 새아빠가 있는 친구 이야기를 하며 무궁화의 결혼을 반대했다. 봉우리는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약속해"라고 말했고 무궁화는 곤란해 하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시집살이를 시작한 진보라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선옥(윤복인 분)은 진보라만 챙기는 무수혁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한편 무궁화는 다정한 무수혁과 진보라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진도현(이창욱 분)은 무수혁과 만났다. 진도현은 무수혁에게 진대갑이 쓰러진 사실을 알렸다. 진도현은 "당분간 조심하셔야 한다니까 괜히 찾아오고 그러지 마. 보라한테도 모르게 하고"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진보라에게 잘하라고 당부했다.

무궁화는 출근 전 본청에 다녀온 차태진(도지한 분)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차태진은 사실을 숨겼고 무궁화는 서운함을 내비쳤다.

치태진은 조폭을 시켜 차희진(이자영 분)의 치킨 가게를 박살 낸 사람이 진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태진은 진도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이에 진도현은 허성희(박해미 분)에게 연락해 나오라고 말했다.

차태진은 진도현에게 왜 차희진의 가게를 부쉈는지 물었다. 진도현은 "당신 어머니 우리 아버지랑 사시는 것, 당신 어머니가 재산분할소송 준비 중이더라"면서 "내 거 뺏어서 너 주겠다고"라고 말했다.

허성희는 진도현의 연락을 받고 식당에 갔다. 진도현과 차태진이 만나고 있는 곳이었다. 허성희는 매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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