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강성연♥고세원, 혼인신고 마치고 새출발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21 21:01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과 고세원이 진짜 가정을 꾸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복단지(강성연 분)과 한정욱(고세원 분)이 혼인 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단지는 박서진을 찾아가 오민규(이필모 분)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영상이 없다고 발뺌했고, 뻔뻔하게 한정욱(고세원 분)이 찾아올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복단지는 분노했다.

같은 시각, 한정욱은 은혜숙(이혜숙 분)과 박서진의 형량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정욱은 박서진을 빼주는 대신 주신 그룹을 통째로 넘길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은혜숙은 과거 한정욱의 비리 자료를 토대로 다시 협박했다.

은여사는 한정욱에게 "내가 너 이걸로 집어넣을 거야"라며 서류를 던졌다. 이에 정욱은 "해 보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대응했다. 한정욱은 "이제 흥미가 생긴다. 그 자료로 나를 한번 엮어봐라. 나와 박서진 중 누가 더 많은 형을 사게 될지 두고 보자"고 전쟁을 선포했다.

이후 예원(진예솔 분)은 이 사실을 복단지에게 "박서진 안 꺼내주면 역으로 형부를 집어넣겠다는 거야 빨리 대책 세워야 해"라고 전했다. 이를 눈치챈 화영(이주우 분)은 예원은 "복단지가 신 회장 딸이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한편 은여사는 복단지를 예의주시했다. "아무래도 복단지가 신 회장 딸이 아닌 것 같다. 신 회장하고 복단지 친자 확인 좀 해 봐"라며 박재진(이형철 분)에게 시켰다.

이 밖에도 복단지와 한정욱이 혼인 신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복단지는 "이제 한성현, 한햇살이다. 오햇살 아니라 한햇살"이라며 미소 지었다. 한정욱 역시 "햇살이처럼 예쁜 딸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이후 한정욱은 박서진을 찾아가 이를 알렸다. 박서진은 분노했다. 한정욱은 "나 단지 씨랑 혼인신고 끝냈어. 성현이도 이제 너랑 남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성현이가 나한테 어떤 아들인데 너희가 이러고도 잘 살 거 같아?"라며 울분을 토했다.

방송 말미 한정욱에게 검찰 출두 명령서가 도착했다. 복단지는 은여사를 찾아가 "당신이 비자금으로 이 자리에 오른 증거 이사들에게 낱낱이 뿌렸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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